캘린더를 만들게 된 계기개발을 하다 보면 늘 필요한 도구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캘린더(Calendar)**는 업무와 일상 모두에서 필수적인 도구다. 하지만 시중에 있는 캘린더 앱은 대부분 기능이 과하거나, 내가 원하는 방식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가장 큰 계기는 개인화된 근무 일정 관리였다. 일반 캘린더는 회의나 약속을 기록하기엔 좋지만, 나처럼 주주야야휴휴 같은 특수한 근무 패턴을 직관적으로 관리하기엔 부족했다. 매번 수동으로 등록하는 것도 번거롭고, 내가 원하는 뷰를 제공하는 앱은 없었다. 그래서 ‘없으면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내가 원했던 기능들근무 패턴 자동화반복되는 근무 사이클(주간, 야간, 휴무)을 미리 정의해 두면, 캘린더가 자동으로 해당 패턴을 표시해준..